스크래치란
스크래치(Scratch)는 아이들에게 그래픽 환경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환경입니다. 스퀵을 기반으로 스몰토크라는 언어로 작성되었는데 코딩을 주로하는 C++, C#, 비주얼 베이직 등과 달리 블록을 끌어당겨 탑을 쌓는 것처럼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처음 해보는 입문자들에게 권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스크래치는 MIT 미디어랩의 Lifelong Kindergarten Group 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이며 무료입니다.
이 스크래치를 이용하면 인터렉티브한 이야기, 게임,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 수 있고, 그 작품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21세기를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창의적 사고, 체계적 추론, 협동 작업 등을 스크래치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 MIT미디어랩 [ MIT Media Labs ]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내에 있는 세계적인 미디어융합 기술연구소
: 주요 업무는 미디어 예술과 과학의 융합 연구를 추진하는 것으로, 과학과 미디어 예술을 융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영상 또는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 기술, 지능을 가진 애니메이션 기술, 마개를 열면 특정 음악이 흘러나오는 음악을 담은 병, 페인터블 컴퓨팅, 전자잉크, 지능형 건축표면, 디지털방송, 가상현실, 유비쿼터스, 생명과학, 나노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상
스크래치는 150개 이상의 나라에서 40개 이상의 언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8~16세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지만,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가정, 학교, 전시관, 도서관, 지역 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스크래치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준(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과 다양한 과목(수학, 전산, 사회과학 등)에서 스크래치는 학생들의 교육에 쓰이고 있습니다. 스크래치는 홈페이지(scratch.mit.edu)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오프라인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프로그래밍 교육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이제 기업을 넘어 국가 차원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은 현재 사회에서 언어 능력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문제 해결, 프로젝트 기획, 아이디어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중요 전략들을 배우게 됩니다.
여론과 언론
내용번역
- 더 할리우드 리포터 (2016년 6월) “스크래치 웹사이트는 아이들이 그들이 가진 기술과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창의적으로 그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를 따라해 보고 피드백을 주기도 하며 의견을 공유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또 다른 프로젝트를 개발 할 수 있다.”
- 스콜라스틱 (2106년 5월) “오늘날 아이들을 위한 가장 인상적인 혁신은 아이들에게 비평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줄 때 창의적 표현에 대한 열망을 복 돋아 줄 수 있는 도구와 프로그램 (스크래치)의 개발이다.”
- 워싱턴포스트 (2016년 4월) “스크래치 재즈 – 스크래치 재즈는 아이들이 기본 코딩 플랫폼 스크래치를 사용하여 아이들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한다.”
- 클리브랜드 메거진 (2016년 4월) “2013년 웹 브라우저 기반의 스크래치가 시작된 이후 스크래치는 코딩을 선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었다. 학교 수업에서 창조적인 생각과 논리적인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 월 스트리트 저널 (2016년 2월) “코딩을 통해서, 아이들은 자기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수동적이던 성향을 바꿀 수 있다.”